주식시장을 떠나야겠다고 올해 4월 부터 생각했었던 것 같다. 그런데 벌써 7월 울며 겨자먹기로 더는 안되겠다는 판단하에 손절을 하게 되었다. 내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투자기간은 4년, 전업투자자는 아니고 급여소득자이다.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손절을 하게 되었다. 1. 시장의 급격한 변화 개인적으로 2023년은 내 투자스타일 상 너무 힘들었다. 22년부터 내년 경기가 최악이라 평가했었고 실제 좋지 않은데 주식시장은 조금씩 오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. 외국인들도 계속 사들이고, 삼성전자 주식을 계속해서 많이 매수했다. 그러나 지수는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 저점이겠거니 싶으면 더 내리고 일관성이라고 표현하는게 어울리지 않지만 너무 상식적이지 못했다. 2. 투자 손실금 증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대출을 이용..